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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급식용 외제분유 원조 받지 않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72년 하반기부터 아동급식용 또는 구호용 외제분유를 일체 원조받지 않을 방침이다.
30일 조시형 농림부장관은 현재 연간 약6만t(원유환산)의 외제우유가 아동급식 및 구호용으로 들어오고 있는데 이 외제우유가 시장에 유출, 국내 낙농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이를막기위해 이미 정부와 협정이 돼있는 72년 상반기까지만 도입을 허용하고 72년 하반기부터는 구호 또는 원조형태라도 일체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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