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것은 없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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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런던25일로이터동화】줄·리메 월드·컵을 빼앗겨버린 영국 월드·컵대회 축구팀 감독 엘프·램지경은 25일 비록 브라질이 월드·컵경기대회에서 3승을 하기는 했으나 우리로서는 배울게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월드·컵대회에서 돌아온 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영국팀은 역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팀이었으며 영국의 패배, 특히 서독과의 준준결승전에서의 패배는 『축구의 기적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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