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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소피아에 있는 옛 소련군 동상이 21일(현지시간)밤 누군가에 의해 분홍색으로 칠해졌다. 동상 아래는 불가리아어와 체코어로 "불가리아 사죄하라"라고 적혀있다. 이 글은 1968년 8월20일~21일 공산주의에 항거해 일어난 체코 '프라하의 봄'을 소련군이 무력탄압할 때 불가리아가 지원한 것에 대한 예술적인 사죄를 표현한 것이다.
이 소련군 동상은 이전에도 페인트로 칠해진 적이 있었다.
3장의 연속사진중 맨 위는 누군가에 의해 2011년 6월17일 미국의 유명만화 주인공처럼 칠해진 모습이다. 중간사진은 2010년 2월18일 불가리아 사회당 청년위원회 소속 여인이 청소하는 모습이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