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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영 의원 징계안 심의|공화, 18일 법사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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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18일 하오 국회법사위를 열고 의장직권으로 징계 회부된 「신민당 소속 송원영 의원 징계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간부회의와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송 의원을 제명키로 한 당 공식 방침을 견지하고 있으며 징계동의안을 이번 회기 안에 처리할 계획이다.
노재필 법사위원장은 16일 상오 『징계동의안이 위원회에 회부됐으므로 일단 회의를 열고. 이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의 한 고위소식통은 『현재로서는 당의 방침에 변경이 없으나 송 의원 개인이나 신민당으로서 성의 있는 조치를 강구할 경우 징계 내용이 다소 완화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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