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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다 사은잔치|모범33명에 금배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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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은 일곱 번째 맞는 스승의 날. 전국 각급 학교는 이날 기념식을 갖고 스승의 은혜에 보답코자 학교별로 사은잔치·체육대회 등 갖가지 행사를 베풀었다. 이날 학생들은「선생님 고맙습니다」는「리본」을 달고 등교, 교문에 서서 출근하는 교사들의 가슴에「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이날 국민학교에서는 스승의 날에 대한 글짓기와 옛 담임교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하는 등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교부는 이날 상오11시 전국에서 뽑힌 모범교사33명을 장관실로 불러 표창장과 기념 금「배지」를 주었고 각시·도 교육위는 10년 이상 근속한 1천4백16명의 교원을 시·도별로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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