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증 80%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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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4년전에『성반응』이란 책자를 내어 30만부이상이 팔리게 한「윌리엄·마스터즈」박사와「버지니아·존슨」여사는 26일『성불성』이란 새 책자(「리틀·브라운」』주 발간·12불50선)를 통해 2주간의「속성요법」을 공개하여 성생활에 불만을 가진 남녀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4백48명의 남성, 3백42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22년간에 걸친 실험결과를 토대로 그들의 속성요법이 성불감환자가운데 80%가 성공률을 올렸다고 하는데 성공률이 불확실했던 종래의 정신분석이나 심리요법 아닌 물리·심리학적 인상황조성등 자연위주의 특수성교육으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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