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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동해서 상륙훈련 일방위청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양28일UPI동양】소련해군은 현재 실시중에 있는 전면적인「해양」기동훈련의 일환으로 일본에 가까운 한국동해 북방에서 상륙훈련을 실시했음이 분명하다고 일본 방위청이 27일 발표했다.
일본 방위청은 해상자위해의 정찰기가 25일 밤 북해도의「시꼬단」(색단) 우도서방 144㎞해상에서 4척의 1천t급 상륙용 주정(LSTS)을 발견했는데「탱크」와 기타 두 장차량을 적재한 이 주정들은 상인지점을 숨기기 위해 은폐작전을 펴고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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