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변질 걱정 없는 진공항아리 “대송실리콘산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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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담고, 장아찌도 담고, 말 그대로 집에서 만든 모든 저장음식들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던 우리네 항아리. 하지만 등이 굽을 만큼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던 옹기는 살림을 맡아온 여성들의 만만찮은 고충이기도 했다. 1965년 이후 냉장고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항아리 관리의 어려움은 주부의 손을 떠났다. 그러나 끝내 사라지지 않는 골칫거리는 바로 쉽게 익고 상하는 한국 저장식품들의 보관. 그런 이유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서울시 성동구의 대송진공항아리다. 주부들의 오랜 고민인 장류 곰팡이와 저장식품의 이른 숙성을 막아줄 똑 소리 나는 저장용기! 그 간절한 바람이 대송진공항아리 하나로 말끔히 해결된 것이다.

사실 장을 비롯한 저장 식품이 빠르게 상하고 숙성되는 원인은 식품표면에 닿는 공기 중의 산소. 식품과 닿는 산소의 면적이 클수록 미생물 번식이 증가하면서 곰팡이 균 증식과 숙성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대송실리콘산업의 최영필 대표는 그 해결책을 옛 선조들의 누름돌 원리에서 찾았다. 실리콘 재질의 이중패킹 제작된 누름판이 용기 내 공기를 압축, 차단하여 변질의 가능성을 완벽히 잡아준 것이다.

이밖에도 인체에 무해한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진공항아리는 보관 및 장 담그는 용기로도 안성맞춤! 대송진공항아리에 짭짤한 소금물과 메주, 숱, 말린 고추를 넣고 60~70일 숙성기간을 거치면 신통방통 맛깔난 유기농 조선간장을 맛볼 수 있다. 그때그때 담아 먹는 장아찌나 절임류 역시 재료를 넣고 간단히 압착만 거치면 아삭아삭한 별미반찬이 뚝딱! 현재 대송실리콘산업에서 생산되는 진공항아리는 장류를 비롯한 장아찌 통 원형 8가지와 각종 김치보관이 가능한 사각형 통 4가지를 절찬 판매중이다.

많은 사람이 그저 지나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단숨에 필수품의 반열에 올려놓은 대송실리콘산업! 깨진 뚜껑 하나도 다시 찾는 구매자들의 든든한 사랑 덕분에 최고의 제품과 고객만족을 실현하려는 대송일리콘산업의 노력은 계속된다. 잘 익은 장 하나가 산해진미 부럽지 않듯 대송실리콘산업의 진공항아리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은 으뜸 밥상을 만들어보자!

◈ 주 소: 서울시 성동구 금호 2가 225번지
◈ 문의전화: 02-2234-881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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