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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월 경제각료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남덕우재무부장관은 제4차 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상오 KAL기편으로 월남으로 떠났다.
23일부터 3일간 사이공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한·월 양국간의 ▲무역증진 ▲합작투자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월남전후 복구사업과 건설사업참여 ▲보건 및 농업지원(월남정부요청) 등 현안문제들이 광범위하게 협의될 예정이다.
남장관은 또한 월남에 머무르는 동안 티우 대통령을 비롯한 월남정부고위층과 만나 경제협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군의 활동상황을 돌아본 후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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