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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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모델을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가 15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시작한다. 4차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30명의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 경쟁을 벌인다. 제작진의 호출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 집합한 도전자들. 패션쇼 런웨이 미션을 받고 당황해 하는데…. 여기서 선발된 도전자들은 바로 타이틀 촬영 미션에 나선다.

 이번 시즌엔 다양한 스펙을 갖춘 도전자가 많았다는 후문. 서울대 무용과 출신의 ‘엄친딸’ 황현주(22·사진 왼쪽)는 길쭉한 팔 다리,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매로 심사위원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3 최종 예선을 통과했지만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던 정하은(26·오른쪽)의 재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정씨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동안 얼굴에 매끈한 몸매로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다. MC는 모델 장윤주. 심사위원은 잡지 W 코리아의 이혜주 편집장, 패션디자이너 정욱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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