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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멈춤」서 삼륜차에 치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6일 상오 11시쯤 서울 성북구 송천동 48 중외제약회사 입구 앞길에서 석만균씨 (34·성북구 하월곡동 산 2)의 장남 경호군(6)이 연탄 배달용 서울 자7-4968호 삼륜차(운전사 손종문·26)에 치여 우석대 병원에 옮기는 도중 숨졌다.
사고지점은 장위동 「버스」노선이 통하고 화물차 주차장 등이 있어 교통사고가 자주 나는 곳으로 주민들은 당국에 우선 멈춤 표지등을 세워 달라고 여러 번 진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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