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 한국대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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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동남아 여자농구최종예선전 4일째 경기에서 조흥은은 국민은을62-46으로 눌러 최저 2위권에 올라섬으로써 종합성적 22점으로 오는4월 열리는 박정희장군배쟁탈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또한 상은은 [라이벌] 인 제일은을 67-59로 격파, 2연패 뒤에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조흥은은 장신과 [팀·워크]를 살려 국민은에 가볍게 이길수 있었으며 상은대 제일은의 [게임] 은 열전이 예상되었으나 상은이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 4 [골] 차로 승리했다.
상은은 [게임] 초반 김금미·오명자·강귀애등 장신[트리오] 가 공·수의 [리바운드]를 독점하고 황선규·김정희가 착실하게 득점, 4분만에 8-0으로 앞선 후 그후 [리드]를 계속 잡아 가볍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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