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을 이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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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7일 문화재 관리국은 덕수궁(사적124호) 정문인 대한문을 현 정문의 위치로 후퇴, 이건 키로 했다. 태평로의 도로확장계획으로 68년 담과 떨어져 큰 길 가운데 남아있던 대한문은 그 동안 문화재 관리국과 서울시 사이에 이전을 둘러싸고 옥신각신하던 끝에 6월까지 1천 만원을 들여 옮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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