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축대 등 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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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해빙기에 접어드는 오는 3월부터 위험 건물을 비롯, 위험 축대, 위험 언덕, 토사유출 지역, 하천 준설, 하수도 침사지, 유사지 등 제 정비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3월에 착수, 5월까지 시 행정력을 총동원, 무너지기 쉬운 위험 지역에 대한 해빙대책을 할 것인데 위험 건물 및 축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0일까지 1차 보수 행정 지시를 내리고 4월 20일까지 2차 행정 지시를 내려 구청장 책임 아래 보수, 감독하게 했다.
또 하천 준설은 오는 20일까지, 모든 하천 및 구거를 7천만원 예산으로 총 20만평방m 준설 작업하고 하수도·침사지· 유사지 정비는 1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5월까지, 침사지 68개소·유사지 16개소·하수도 2천1백27개소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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