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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꿈을 JOB는 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대구여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학교장 배기정)는 경영?금융?회계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1953년 5월, 제3대 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중강 김상열 선생이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여성도 국가 경제 건설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건학 이념으로 설립한 대구 최초의 여자 상업계 고등학교이다. 여성 실업교육이라는 선구적 깃발을 내걸고 60여 년 동안 한 길을 걸어 온 이 학교는 2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공인회계사, 변호사, CEO, 은행원, 공무원 등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사회의 인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금융권 여성 행원 및 여성 지점장 최다 재직 등을 통해 상업계 명문 학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영?금융?회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대구여상은 2013학년도부터 경영과, 금융과, 회계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개별 맞춤형 취업지도, 취업특강,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직업관련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업능력을 함양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취업심화반(난강반)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은행 텔러, 증권투자상담사 등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2학년도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공무원, 공기업, 각종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일반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하여 대구여상은 학교가 해야 할 기본에 충실한 학교로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한 명의 교사도 포기하지 않고’, ‘한 번의 교육활동도 소홀하지 않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모든 선생님이 ‘일심동체’(一心同體)로 학생의 꿈과 미래를 함께 하며, ‘사제동행’(師弟同行)으로 학생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학생과 함께 하며, ‘솔선수범’(率先垂範)으로 학교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 자존감 고양 프로그램’, ‘단계적?다면적 맞춤형 생활지도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수업적응력 제고 프로그램’, ‘학력 및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기본 학력과 직업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 내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문화, 언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이해체험 교육이나 전교생 대덕산 트레킹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 기술부 특성화고등학교 영어 수업모델 정책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전교생 대상으로 영어 인증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무능력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의 결과로 2011년도 대구시교육청 「학교특색경영 우수학교」,「학교문화개선 전국100대학교」, 2012년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가학교」에 선정되었다.

365일, 학교는 ‘사람을 키우는 곳’이라는 올곧은 생각 하나로 학교가 가야 할 길만을 바르게 걸어온 대구여상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학생 하나하나에 맞춤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이 그리는 꿈과 미래를 손 안에 JOB는 곳! 탄탄한 미래의 확신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대구여상의 날개를 달고 꿈을 위한 부푼 날개 짓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 주 소: 대구시 남구 현충로 40길 50
◈ 문의전화: 053-659-5001
◈ 홈페이지: http://www.daegu-gch.hs.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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