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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씩 받고 문제 누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전】2일 대전지검 유만곤 검사는 대전기관차사무소 송백용(35)검수 계장을 비롯한 황운봉(36)전 검수 계장을 시험지를 팔아먹었다고 가중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송재인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말부터 6월8일 사이에 있은 대전 철도국 5급 기능직 공무원 시험 때 시험지 11장을 한 장에 8만원씩 받고 응시자에게 팔아 나눠먹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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