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장병송금 횡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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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주】30일 공주경찰서는 파월장병이 고향에 송금한 돈을 가로챈 공주군 탄천우체국 직원 이은우씨 (34) 와 집배원 정두영씨 (37) 를 업무상횡령·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31일 파월청룡부대 소속 강대복병장 (22) 이 탄천우체국 관내 삼각리 고향의 아버지 강근수씨 (60)에게 보낸 돈 1만1천4백40원을 가로챈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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