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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결말…김남길, 다시한번 새드엔딩 주인공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배우 김남길이 다시한번 새드엔딩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마지막회에서는 복수에 성공한 듯 했던 한이수(김남길 분)가 결국 조상국(이정길 분)의 손에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김남길은 또 한 번의 죽음으로 작품을 마무리했다.

실제 김남길은 2005년 방영된 MBC ‘굳세어라 금순아’부터 시작해 MBC ‘선덕여왕’, SBS ‘나쁜남자’,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죽음’이란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때문에 유독 비극이 많았던 김남길의 작품 속 운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시간 SNS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김남길 죽음, 예상했던 대로네…”, “김남길을 꼭 죽여야했나요?”, “‘상어’ 만큼은 아니길 바랬는데…”, “김남길은 또 죽었네!”, “김갑수 버금가는 단명배우네”, “김남길 해피엔딩은 언제쯤 볼 수 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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