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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특원 반대안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30일 UPI 급전동양】「닉슨」미대통령은 외원법안에 자유중국의 F4·D 「팬텀·제트」기 1개대대 구입을 위한 5천4백만불의 특별군원을 삽입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백악관 당국이 29일 말했다.
대통령공보비서 「로널드·지글러」씨는 행정부가 대중국특별군원을 요청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반드시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지글러」대변인은 「닉슨」대통령이 대중국특별군원을 포함한 18억6천만불의 외원안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스피로·T· 애그뉴」부통령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대중국특별군원안은 상하양원협의회의 새로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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