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받고 훈동 필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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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6일 상오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예비군 봉천 4중대 자문관 김선봉씨 (34.봉천동 산81 예비역중위)를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중대원김종원씨(24)를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자문관 김씨는 지난20일 예비군훈련에 세번이나 불참한 중대원 김씨로부터 5백원을받고 예비군훈련을 받은것처럼 김씨의 예비군 「카드」에 교육필인을 찍어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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