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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미죠」씨가 개발한 것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이날 실험한방 지기는 일본인 「개스」 전문가 「가미죠」씨 (상조중일·56) 가 28년동안의 연구결과 개발한 TT씩 KE장치인데「자미죠」씨가 직접내한, 차량에 달아 실현했다.
서울시 위생시험소 공해검사과 김효상씨가 입회한 이날 실험결과로는 「코로나」 가 정차시 최고7∼13%까지 배출하던 일산화탄소가 이장치에의해 0.1∼0.3%로 줄어 대기에 배출되지 곧 확산되었다.
이장치는 「오릴·탱크」 와 「엔진」 사이에 부착시키는 것인데 연료가 「엔진」 에들어가기전에 공기를혼합, 기화시켜 「엔진」에 들어가자마자 발화, 연소를 빠르고 완전하게 함으로써 배기「개스」를 줄이는 원리로 되어있다.
이장치를 사용하려면 이장치에 맞는 특수연료를 사용하여야하는 불편이 문제가되고 있다.
이특수연료는 보통 「개설린」 에 특수조연제를 혼합한것인데 조연제는 「가미죠」 TL의 발명품이라는 것이다.
이날 실험에서 달리는 「코로나」 의 일산화탄소 배기량은 최고10%인 것이 0.12∼0.3%로줄어 공해를 극복할수있다는점을 과시했으나 일본에서의 보급가격이 5만5천원에서 6만원안팎으로 되어있어 국내제작시의 공급가격면에서 보급에 어려운점으 내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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