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행정」추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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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특별시의 즉흥적인 도시시설계획과 독직사건이 8일 국회내무위의 감사에서 크게 문제됐다.
내무위는 서울시 건설국의 하월곡동 토지보상금을 둘러싼 수뢰 등 13건의 부정사건을 들춰 김현옥 시장에게 책임을 추궁했다.
또 서울시의 중앙관서지시를 무시한 독주행정을 시정하라고 요구했으며 풍기를 문란케 하는 아르바이트·카바레를 묵인하고 있는 이유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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