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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 정밀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한항공은 26일 DC·9기 파손으로 당분간 한일정기노선취항을 중지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이 파손부분의 수리에 3, 4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본 KAL은 우선 국내정비진으로 수리를 해보겠으나 충돌 때 충격으로 DC·9기가 약3·5m 밀려나간 점을 중시, 「X레이」로 정밀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를 낸 한국항공정비사측은 수리비 8천8백「달러」를 보상하겠다고 KAL에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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