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1명에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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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신촌전화국부저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김영은검사는 24일 전화브로커인 신진특수인쇄공사대표 윤철씨(54)을 뇌물공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8월초부터 10월4일까지 신촌전화국업무과관리계 전화신규가입담당직원 윤경열씨(54)에게 53만4천원의 프로미엄을 주고 자기가족명의로 7대의 전화가입권을 얻어 시중에 팔려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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