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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요르단폭격·포격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텔라비브16일AP동화】「이스라엘」전투기들은 16일 「요르단」강을 넘어 「요르단」영공5km내까지 침투하여「요르단」군진지들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가자」지구에서는「아랍·게릴라」들이 「이스라엘」군정장관「베니·메이리브」중령의 승용차에 수류탄공격을 가했으나 무사했으며「이스라엘」군과「요르단」군은 「요르단」강을 사이에 두고 95분간「로키트」및 야포를 동원, 포격전을 벌였다.
「아랍」잠수특공대가 16일 새벽 홍해「아카바」만의 「에일라트」항에 기뢰를 부설하여 이항구에 정박해 있던 「이스라엘」선박 2척을 폭파시켰다고 「이스라엘」군대변인이 이날 발표했다.
이대변인은 이 선박이1천t급의 여객선「헤이다로마」호와 1만4천t급의 화물선「달리아」호라고 밝히고 이 2척이 모두 크게 파손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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