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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90년대의 의약」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11일UPI동양】1990년까지는 의사들이 암의70%를 치료할수 있고 노쇠현상을 부분적으로 역전시기며 뇌와 척추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부분을 이식할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보건전문가들이 10일말했다.
이 책자의 내용은 다음과같다.
▲치료가 극히 어려운 새종류의 암이 발생하더라도 1990년까지는 암의70%가 치유가능하다.
▲1990년까지는 이식 욋과분야에 일대 발전이 이루어져 뇌와 척추를 제외한 신체모든부분의 이식이 가능하다.
▲이식용 기관을 공급하기위한 동물이 사육될것이며 기관이식때의 거부증상은 출생전 또는 직후에 동물성 섬유추출물을 인체에 주사함으로써 예방될수 있을 것이다.
▲인공심장이 완전하게 될것이다.
▲노인들을 젊게 보이게할 의약품을 생산하기위해 피부화장에관한 연구대신 의사들이 피부에관한 의학적 연구를하여 20년안에 노화현상이 지연 또는 부분적으로 역전될것이다.
▲1975년까지는 남성용피임약, 성교후 복용용피임약, 장기효과를 갖는 피임약 및 회임면역 기술이 개발될것이다.
▲1970년대 중반기까지는 완전한 효과를 갖는 담배「필터」가 나올것이며 수술도중 환자게 충분한 의식을 갖게하는 유도마취법과 경구「왁친」에 의한 감기예방이 가능할것이다.
▲1970년대 후반기까지는 우울증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약이 나오고 1980년대에는 정신분열증을 위한 특수약이 개발될것이다.
▲마약LSD형의 새로운복합제가 정신요법에 사용되는한편 1990년까지는 대부분이 계속적이건 단속적이건 정신치료제를 복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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