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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성 질환인 기관 결손, 인공 기관 이식 가능해졌다
병원리포트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팀이 타인의 성체 줄기세포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생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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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심장·폐·간…사람 장기 닮은 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진화할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2022년 말, 미국에서는 1938년 이래 84년간 지속해 왔던 동물실험 의무 규정을 삭제하는 법령이 통과됐다. 많은 이들이 생명에 대한 인류의 인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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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개소
경남·창원 지역의 제조 혁신을 이끌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가 1년 8개월 간의 준비 기간 끝에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는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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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피 부족시대, 전 세계서 각광받는 인공혈액…한국은 뒷짐
━ 저출산의 또 다른 그림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관리 직원이 보관 중인 혈액을 살펴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는 줄고 수혈 수요는 늘어 우리나라는 머지않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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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장기이식용 '의료용 돼지' 실용화 위해 미국과 협력
신경퇴행성질환(알츠하이머) 연구용 돼지 [농진청 제공=연합뉴스] 장기이식용 등 의료용 돼지 실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 최고 권위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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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소프트로봇, 의료·재난 현장 해결사로 뜬다
미 스탠퍼드대에서 만든 구조로봇은 몸을 늘이면서 장애물 사이를 지나간다. [사진 각 대학]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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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첨단의료의 현장] 일본 iPS세포(만능 줄기세포) 이식 실용화 단계 돌입
세계 최초로 iPS세포로 만든 망막 이식 수술 성공... 의료·과학계 ‘제4의 혁명’ 평가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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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화 돼지' 연구해 표적치료제 개발한다
장기이식용 돼지가 개발되면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까.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동물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환자맞춤형 장기이식용 질환모델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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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된 인체조직, '뼈'가 가장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140개 인체조직은행이 제출한 2011년도 인체조직 수입 및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국내에서 유통된 인체조직은 총 27만1707개로 전년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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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 암·뇌·심장질환 분야 선도, 글로벌 병원으로 발돋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은 약 1700 병상을 운영한다. 2009년 기준 연간 약 197만 명의 외래환자가 찾았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에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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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식용 미니 돼지, 국내 첫 복제
미니 돼지는 80㎏ 정도로, 일반 돼지에 비해 장기가 작아인체 이식에 적합하다. [생명공학연구원 제공] 돼지의 심장이나 간을 이식하고 다니는 사람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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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한’자동차 냉각팬의 힘
상반기 특허기술상 수상자들과 주최 기관 대표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조경석 부장, 이정익 박사, 이영화 대표, 유태근씨, 전지환씨, 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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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강경선 교수팀, 줄기세포 배양기술 특허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팀은 제대혈에서 채취.분리한 조혈모세포를 4일 이내에 3~4배 증식하는 새로운 배양.증식 기술을 개발,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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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조직 은행 17곳 첫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뼈.연골.피부 등 이식용 인체 조직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 1일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식의약청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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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최초 인공심장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말기 심부전 환자가 심장을 이식받을 때까지 기능을 잃은 심장을 대신할 수 있는 임시 인공심장을 18일 처음으로 승인했다. 미국의 신카디어 시스템즈(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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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
14일 오전 8시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의 연구실. 50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방진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쪽에선 이날 새벽 도축장에서 떼어 온 소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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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에 시계를 달았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김병호(63.가명)씨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다. 예전에는 하루에 세번 꼬박꼬박 약을 찾아 먹어야 했으나 요즘은 화이자에서 만든 처방약 덕분에 아침나절 한번으로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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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藥에 시계를 달았다
서울 서초동에 사는 김병호(63.가명)씨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다. 예전에는 하루에 세번 꼬박꼬박 약을 찾아 먹어야 했으나 요즘은 화이자에서 만든 처방약 덕분에 아침나절 한번으로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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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시신서 피부 떼내 팔아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7일 의학 연구용으로 기증받은 시신과 태반을 병원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들인 뒤 뼈.피부를 떼내 성형수술용 제품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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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시신서 피부 떼내 팔아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7일 의학 연구용으로 기증받은 시신과 태반을 병원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들인 뒤 뼈.피부를 떼내 성형수술용 제품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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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시신 뼈 팔아 6억 챙겨
인천지검 강력부는 11일 악성질환으로 숨진 사람의 뼈를 가공.판매해온 혐의(약사법 등)로 치과의사 엄모(49)씨와 이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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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시신 뼈 팔아 치주골제 재료 가공 6억 챙겨
인천지검 강력부는 11일 악성질환으로 숨진 사람의 뼈를 가공·판매해온 혐의(약사법 등)로 치과의사 엄모(49)씨와 이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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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인체조직 이식재 안전관리기준안 마련
현재 정형외과 등에서 치료재료로 폭넓게 사용되는 뼈, 피부, 인대, 연골 등 인체조직 이식재료에 대한 지정기관 검증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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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간 DNA 가진 돼지 복제
대만 과학자들은 인간과 돼지의 세포에서 추출한 유전물질들을 보유한 돼지들을 복제하는데 성공, 혈우병 등 여러 질병의 치료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대만의 대북시보(臺北時報)가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