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행운의 승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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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야구>
연대는 2회 초 4번 이원호의 「센터」 앞 「히트」와 6번 이환규의 우중간 2루타 등으로2점을 선취, 기세를 올렸다.
반격에 나선 고대는 6번 이창훈의 3루타 후 7번 사경만이 연대 「릴리프」 이환규의 초구를 때린 것이 「레프트」 쪽 연대응원석에 떨어지는 「투런·호머」.
3회 말 고대가 다시 한점을 추가하자 연대는 「럭키·세븐」에 1점을 빼내 두 번째 「타이」.
8회 말 고대는 2사깨 「런너」 1, 3루에서 여대투수 진걸의 어설픈 3루 견제구가 빠져 홍춘기가 「홈인」해운의 결승점을 얻어 4-3으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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