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회야댐 인공습지 한 달간 생태탐방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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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울산 회야댐의 인공습지가 다음 달 한 달간 생태탐방 학습장으로 개방된다. 회야댐 인공습지에는 갈대·부들·연꽃 등 수생식물 40여 종이 자라고 있다. 17만2989㎡ 규모다. 생태탐방은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울주군 웅촌면 통천 초소부터 습지까지 왕복 4.6㎞ 구간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습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연잎차와 연뿌리 가공제품을 맛볼 수도 있다. 탐방 신청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ulsan.go.kr)로 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052-229-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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