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친필비 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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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안중근 의사의 의거60주년을 기념하는「안의사 친필비」제막식이 27일 상오11시 동국대학교 구내 숲에서 거행됐다.
『일일본독서 구중생형극』(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생긴다)라 쓴 이 유묵은 지난2월 재일교포가 동대에 기증한 것으로 동대는 이를 실물크기로 오석에 새겨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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