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속에도 씁쓸한 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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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회의장상을 받은 박석원씨(31)는 작년에 이어 의장상을 또다시 받게되어 기쁜가운데도 씁쓸한표정이다.
63년 홍대 미술학부 4년때『포즈』로 특선한뒤 계속 세번 특선, 작년에는『초토』로 의장상을 받은 실력파.
현재 모교의 강사로 나가는 그는 제2회 신인예술상의 수석상을 받았고 「상파울루·비엔날레」와「파리·비엔날레」에도 참가한 경력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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