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매신문 사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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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9일JP=본사특약】일본언론계의 중진인 「요미우리」(속부)신문사주 ㄱ쇼리끼·마쓰다로」(정력송태낭)씨는 9일새벽 심부전증으로 「아다미」(열하)시에있는국립열순당원에서 84세를일기로 사거했다.
고정력씨는 신문뿐만아니라 일본 「텔리비젼」방송의신설자이면서 직업야구의원조이기도하다.또그는 원자력평화이용운동을 선창했으며 과학진흥과 해외문화교류등 공로가크다.
속대독법과를 나온 그는경찰에 투신,서장을 역임했고 40년전 당시 발항부수5만의 일천한 「독서」를인수,바둑·장기난과 직업야구 소개등으로 지면을다듬어 일본의 3대지의 하나로 오늘의「독예」를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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