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값 속등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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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가 조사한 지난 주간(21일∼27일)의 전주 도매물가 동향은 계속 오름세를 보였던 곡물류가 안정세를 되찾았으나 조미료, 건어물, 청과, 채소류등 주요 생필품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나타낸다.
▲곡물류-찹쌀이 가마당 서울에서 1천원, 녹두가 서울 5백원, 목포에서1백원이 올랐을뿐 보리쌀 콩 팥등은 안정세를 회복했다.
▲조미료-묵은고추의 품귀에 겹쳐 햇고추의 출회는 수요에 따르지못해 부대당 (6㎏)광주에서 2백원, 서울에서 1백원이 각각 오르고 참깨도 가마당 광주 목포에서 3천원이나 뛰었다.
▲청과채소-사과와 배가 선물용등의 매기호조로 상자당 평균 1백원씩 올랐으며 소채류도 수해로 인한 입하량 감소로 오름세였다.
▲건어물-건멸치가 서울에서 3.75㎏당 5백원이 오른 8천원이었고 건오징어는 목포에서 1백축당 5천원이나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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