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녀온 세 우주인 11월 3일 한국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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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미 두나라는 오는 11월3일 「닐·암스트롱」「에드윈·올드린」「마이클·콜린즈」씨등「아폴로」우주인3명이 한국을방문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달세계에 처음으로 착륙했던 이들3명은 각각 부인을 동반하여 11월3일 낮12시 15분 특별기편으로 도착,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시민환영대회에 참석하고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과 행운의 열쇠를 받는다.
이들은 하룻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면서 국내과학진과 간담회를 가질예정이다.
이들은 9월29일「멕시코」방문에서 시작하여 11월4일 일본방문을 마지막으로 하는20개국순방의 일부로 한국에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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