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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땐 공정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18일동양】미국「워싱턴·포스트」지는 한국의회에서의 개헌안처리에 관한 최초의 사설에서 18일『오는 개헌안 국민투표는 될 수 있는 대로 개방적으로 할 것』을 희망했다.「토스트」지는『의회 내 야당의원들의 농성사태에 직면한 그의 당지도자들은 길 건너 건물에서 미명에 회의를 소집하고 23분 미만에 개헌안을 가결시켰다』고 지적하면서『비록 뒤늦긴 했으나 앞으로 공명정대성을 보인다는 것은 서울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로 빚어진 한국민주주의와 한국의 맹방미국이 입은 손상의 일부를 완화시킬지도 모른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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