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침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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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울산】15일상오1시부터 울산시 양정동에있는 현대자동차조립공장안에 물이2m가량차 하루25대의「코티나」와 7대의「포드」고급승용차를 생산하던 자동차생산이 중단되었다.
16일상오11시현재 물은 50㎝로 줄었으나 기계일부가 유실되고 기계에 물이 스며든데다 종업원 1천5백여명중 통근자 7백여명이 길이끊겨 출근을 못하는바람에 오는 20일까지 정상가동을 못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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