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0일 상오 총무회담에서 국민투표법안의 수정을 위해 공화·신민총무와 소속의원 각3명, 정우회1명으로 9인소위를 구성, 11일부터 개헌안 처리 전까지 수정 절충을 끝내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신민회는 개헌안의 국회질의·토론을 중계방송 할 것을 제의했는데 국영방송을 통한 중계는 않기로 하고 민간방송이 중계신청을 하면 허가해주기로 합의했다. 여야9인소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화=김택수·김용진·김용호·박주현 ▲신민=김영삼·김재광·박한상·김상현 ▲정우= 차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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