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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15일부터 발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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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주택은행은 오는 9월15일부터 29일까지 15일동안 제1회 주택복권(액면l백원권 50만장) 5천만원을 서울지역에서 발매한다.
주택복권은 1등 3백만원에서 7등 2백원까지 모두 6만1백25장의 복권이 있으며 복권액은 2천5백2만원이다.
이 복권은 각조 10만장을 단위로 5개조로 나누어 운동경기강·극장·백화점·오락장·은행·점포등에서 판매한후 오는 10월4일에 공개추첨, 10윌10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3개윌간당첨자에게 복권을 지급한다.
주택은행는 복권과 발행경비 5백만원을뺀 나머지1천9백98만원(39.96%)을 복권기금계정으로처리, 군·경유가족, 국가유공자와 파월장병을 우선순위로한 저소득층 무주책자에게 가구당 11평짜리「아파트」를신축, 분양할계획이다.
이「아파트」는 주택부금가입없이 연4%의 이율로 15년에서25년이내의 할부상환조건으로 분양된다.
주택은행은 첫발행의 성과률 보아 앞으로 발행지역을 전국에까지 확대하면서 발행액도 매달 1억원정도로 늘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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