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하오6시25분쯤 신조종사는 이날 호황을 떠나 김포로 오던 같은 세기항공사의「파이퍼·체로키」조종사 최건기씨(39)와 공중교신을 했다.
최조종사에 의하면 신조종사는『안성남방에있는 우리는「던더·스톰」에걸려 기수를 남쪽으로 돌려 우회하겠다』는 말을 수신기를 통해 똑똑히들었다는것이다.
이한마디뒤에 서로 연락이끊기고 약30분 기다렸으나 그 뒤 최씨와 신조종사사이엔 교신이안됐다.
최씨가 김포에 닿은지30분이 넘도록 신조종사의비행기가 오지않자 곧 김포공항관제소에연락하고 관제소는 대구의 공항관제본부에 긴급연락했다.
이때 대구관제본부는「부근 어딘비행장에도 창륙하지않았다』는 보고를 해와 김해공항과 제소는 경찰에 추락했을지 모르겠다고 수색을 의뢰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