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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국경주민소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홍콩15일로이터동화】 중공은 15일밤 중공·소국경선인 신강 「카자크스탄」에서 새로이 일어난 유혈무장충돌사건에 관해 계속 침묵을 지키고있어 아직도 이국경무장충돌이 계속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북평방송은 14일아침 소련군이 신강·「카자크스탄」국경지역에 있는 중공군에 발포했다고 보도한후 북평방송이나 관영통신 신화사는 이에관해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북평방송은 소련이 대중공전쟁을 준비하기위해 동원령을 내리고 있으며 중공·소련국경지역에 군사도로및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북평방송에의하면 소련은 국경지역에서 소련주민들을 소개한후 20km폭의 무인지대를 구축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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