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생활고 고백…"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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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땡큐’]

배우 신애라(44)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는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과 함께 한 여행이 방송된다.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밝혔다. 신애라는 “당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라며 “카페에 가도 가장 저렴한 음료를 마셨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광고를 찍으면서 가계 빚을 갚아나갔다”고 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SBS ‘땡큐’를 통해 17년 만에 부부가 함께 예능프로에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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