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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목조주택 최대 30% 할인판매…렛츠고시골 오픈기념 이벤트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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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기자] 국내 최초 전원·힐링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표방하며 12일 론칭한 렛츠고시골이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다목적 소형 목조주택을 시중가보다 싼 값에 공동구매 방식으로 특별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판매 대상은 타이니Ⅱ·Ⅲ, 베이스캠프, 콤비네이션 등 4가지 모델이다.

판매가격은 타이니Ⅱ 1155만원, 타이니Ⅲ 1450만원, 베이스캠프 1960만원, 콤비네이션 3926만원.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24∼276만원 선으로, 시중가보다 20∼30% 정도 싸다.

바닥면적 17.02㎡의 타이니Ⅱ는 별도의 인허가 없이 설치 가능한 농막형이다. 타이니Ⅲ는 욕조·싱크대가 갖춰진 원룸형 구조로 바닥 면적 19.4㎡다.

연면적 28㎡의 베이스캠프는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다. 주방·화장실·온수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콤비네이션은 바닥면적 36.56㎡의 조합형이다. 소비자는 이 모델을 주문해 사용하다가 필요할 경우 별도로 한 동을 추가 구입해 조립하면 2층집을 뚝딱 지을 수 있다.

이들 미니하우스는 북미식 정통 경량 목구조 방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컨테이너 하우스에 비해 단열·방수·방음 기능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골라 주문하면 업체가 집을 통째로트럭에 실어  배달해 준다.

사용 도중에 중고차를 매매하는 것처럼 쓰던 집을 중고로 싼값에 사고 팔 수 있다. 살다가 싫증나면 다른 곳으로 집을 옮길 수도 있다.

삼목ㆍ홍송 등의 원목 자재로 제작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건강에 좋다는 이점도 있다.

 렛츠고시골 관계자는 "공동구매 기간(8월31일)이 지나면 판매가가 원래의 시중가로 인상된다"며 "이번이 이동식 목조주택을 최대 30% 정도 싸게 구입할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모델별 공동구매 신청인원은 각각 타이니Ⅱ10명, 타이니Ⅲ 10명, 베이스캠프 15명, 콤비네이션 5명이다.

 구매 신청은 ‘렛츠고시골’(www.letsgosigol.com)에서 하면 된다. 구입문의  031-932-4805.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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