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어린이뮤지움 시즌 1 - 해님이 사라졌어요! 업그레이드 운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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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만든 예술 기반의 스토리 체험 공간인 한솔어린이뮤지움(관장 남윤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즌 1-해님이 사라졌어요!’를 업그레이드 운영한다. 기존의 ‘해님이 사라졌어요’ 체험에 공연 요소를 더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 공연형 스토리 체험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체험 후에는 체험 내용과 워크활동이 담긴 체험워크북을 증정한다. 또한 매일 7회차(17:00)는 패밀리 타임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7월 1일(월) 시작된 시즌 1-해님이 사라졌어요! 업그레이드는 오는 8월 31일(일)까지 계속된다.

시즌 1-해님이 사라졌어요! 업그레이드는 사라진 해님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하던 다양한 예술체험에 ‘해님이 사라졌어요!’만의 주제곡과 율동을 더해 체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주제곡과 율동 개발에는 어린이 공연 전문 연출가가 참여했다. 노래와 율동은 ‘이야기 방-마법사의 방-미로 숲-변신의 방-알록달록 무지개 마을-해님아 돌아가줘’의 여섯 단계에서 고루 체험하게 되는데, 특히 네 번째 '변신의 방'과 여섯 번째 '해님아 돌아가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솔어린이뮤지움은 이런 변화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공연형 체험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새로운 주제를 담은 시즌 2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체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단계도 추가됐다. 덕분에 다소 어린 아이들도 전체 체험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워졌다. 체험을 마치고 나면 체험 스토리와 워크활동으로 구성된 체험워크북을 받을 수 있다. 체험워크북에는 해님이 사라졌어요! 이야기와 함께 미로찾기, 데칼코마니, 편지쓰기 등 다양한 사후활동을 할 수 있는 워크활동지가 들어있다.

한솔어린이뮤지움은 올해 도입된 누리과정 중 ‘예술경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으로 유치원 교사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여섯 개의 방을 거치는 동안 그리기, 만들기, 연극놀이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리는 건식 드로잉과 물감과 붓으로 밑그림 위에 색을 덧입히는 습식 드로잉을 동시에 하는 ‘제스쳐 드로잉’ 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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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어린이뮤지움의 또 다른 특징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능동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와 떨어져 단독으로 입장하면 유아교육, 연극, 미술, 음악 등 분야별 전문 교사가 이끈다.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한 성취감과 독립심을 경험하는 동안 부모나 교사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체험학습을 가면 더 바쁘게 마련이었던 부모나 교사에게 큰 메리트로 다가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가 어떤 체험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부모도 있었던 것이 사실, 그래서 시즌 1-해님이 사라졌어요! 업그레이드에서는 매일 마지막 회차인 오후 다섯 시 입장객에 한해 엄마아빠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타임으로 운영한다.

한솔어린이뮤지움은 교육과 문화를 결합한 에듀컬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체험학습공간이다. 한솔교육의 30년 교육 노하우와 아티스트그룹 플라잉시티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스토리를 체득하게 함으로써 통합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

이용요금 25,000원 | 체험연령 만 3세~초등 저학년 | 체험시간 100분
전화문의 02) 2698-1907 | 단체예약문의 1588-4909 | 홈페이지www.hansolmuseum.co.kr
입장시간 10:30, 11:30, 13:00, 14:00, 15:00, 16:00, 17:00(패밀리타임)
위치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2층(월요일 휴관)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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