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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보게된 인간 달상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아폴로」11호의 장거가 국내TV로 중계되어 안방에서도 볼수있게 됐다. TBC-TV와 KBS-TV 그리그「미국의 소리」(VOA)가 공동중계하게 될 TV방송은 「아폴로」11호의 발사, 달착륙, 귀환까지 10일간(16일∼25일)의 일저을 일본NHK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TV영상과 음향중계경로는 다음과 같다.
▲영상=「케이프케네디」→미국ABC방송망→인공위성→일본NET-TV→일본NHK-TV→부산금정산→부산시외전화국→서울시외전화국→남산→KBS(중계센터)→남산→TBC-TV와 KBS-TV방송
▲음향=「케이프케네디」→VOA방송국→PTS(국제전화회선)→서울국제전신전화국→KBS(중계센터)→TBC와 KBS방송.
그런데 음향방송에 있어서는 VOA근무 우리말 방송직원인 송한규, 오택효, 이경하씨등이「케이프케네디」발사 현장으로부터 직접 중계한다.
TBC-TV와 KBS-TV 방송시간은 다음과 같다.
▲7월16일 하오9시55분∼11시(발사실황)
▲18일 상오8시30분∼9시(아폴로에서의 TV중계)
▲19일 상오8시30분∼9시(아폴로 TV중계)
▲21일0시∼6시25분(휴스턴서의 중계)
▲21일 하오2시30분∼6시(아폴로11호 달표면중계)
▲23일 상오10시∼10시30분(아폴로 TV중계)
▲24일 상오7시30분∼8시23분(아폴로 TV중계)
▲25일 0시∼3시(착수귀환실황)
▲착수예정시간은 상오1시53분.
한편 동양「라디오」(TBC)도 「아폴로」11호 발사광경을 해설과 좌담을 곁들여 다음과 같이 중계방송한다.
▲16일밤 10시30분∼45분(미국발사대로부터 현지생중계를 토대로 해설)
▲21일 상오5시∼5시30분(달착륙실황과 좌담)
▲21일 하오2시50분∼6시(달찰륙의 현지중계와 좌담해설 및 국내의 반향)
▲22일 상오2시40분∼3시10분(아폴로11호 자선의 달이륙 광경 현지중계와 해설)
▲22일 상오8시15분∼45분(모선과 자선의 분리중계와 해설)
▲25일 새벽1시40분부터(착수실황을 해설)
▲14일∼25일(매일밤 9시45분부터 10시까지 「달나라로 가는 꿈」에 대한 해설과 좌담「시리즈」. 참석자는 과학자, 교육자, 철학자, 지질학자, 문인)
▲14일∼25일(매일아침 7시10분부터 15분까지 이 아폴로11호의 뒷소식에 대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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