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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육상 기록 저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4일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된 제2회 전국남녀중고교 육상선수권대회겸 제2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 파견선수 최종선발대회는 남고l천5백m의 강병권(숭문)과 여고 투창의 이복순(남성)이 눈에띄는 기록을냈을뿐 대체로 기록은 저조했다.
특히 한일대회 파견선수선발전 종목결승을 5일 「나이터」로 거행할 예정으로있어 다른 종목경기가 모두 이날 거행했던 관계로 선수들에게 많은 피로를주어 좋은 기록이 나올수가 없었다.
◇첫날기록 ▲남중 1천5백m=①한상규(양정) 4분29초2 ▲여고 높이뛰기=ⓛ김태련(동래) 1m45 ▲여중높이뛰기=ⓛ엄옥덕(남성)1m45 ▲남중 높이뛰기 ①윤창기(대륜) 1m61 ▲남중3천m=①채춘석(숭문) 9분25초8 ▲남중 4백R=중앙 47초7 ▲남중 투포환=ⓛ신문수(사레지오) 12m31 ▲여중 투포환=①유제옥(천성) 11m27 ▲여중 투원반=ⓛ김인순(속초) 25m98 ▲남고투원반=ⓛ김중연(성남) 36m47 ▲남중1백10mH=ⓛ오장열(사레지오) 15초2 ▲여중80mH ①박정혜(남성) 13초F ▲여고2백m=①정유순(춘천) 27π초2 ▲여중투창=①안원자(천성)20m75 ▲남중4백m=①곽종화(동양) 57초5 ▲여고투창=①이복순(남성) 44m46 ▲남고8백m=①이경종(평택종합)1분59초6 ▲남고1천5백m=ⓛ강병권(숭문)4분0초l ▲여중2백m=①이재진(이화) 28초F ▲여중4백mR=①백경명53초7 ▲남고 1천6백mR=①대륜3분43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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