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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장 차 가져가 수리 후 택배 '홈투홈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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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최근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 평가기관 JD파워의 신차 품질지수에서 BMW 5, 아우디 A6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측은 “품질과 완성도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며 “이젠 고객에게 1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최고급 호텔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이다. 365일 시승센터도 전국에 운영 중이다. 이 중 9개는 수입차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다. 맡긴 자동차의 현재 수리 상태를 보여주는 전자 현황판과 헬스케어·스크린골프 등 즐길거리를 갖춘 프리미엄 서비스센터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차를 직접 가져간 뒤, 수리를 완료한 후엔 고객이 있는 곳으로 가져다주는 ‘홈투홈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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