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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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방콕 16일 AP동화】한국은 16일 세계 군인 축구 선수권 대회 극동 지구 예선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태국을 2대1로 물리쳐 우승함으로써 오는 6월15일 그리스에서 거행되는 본선에 극동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연장전 전반 8분에 한국의 「레프트·윙」 임국찬 선수는 혼전 중 태국 「골·키퍼」의 당황한 틈을 타 바른쪽 「골포스트」로 「골」을 밀어 넣어 1점을 추가함으로써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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