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기 가격 현재 수준대로|김상공언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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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2일하오 김정렴상공부장관은 성수기를맞아 가격인상이 획책되고있는 냉장고, 선풍기및「에어·컨」등 전기기기제품의 현행공양도가격을 계속 유지케하는한편 판매회사, 대리점등의 최종판매가격도 「메이커」가 책임지도록 조치하겠다고말했다.
김장관은 전기기기의 경우 「메이커」가 유통과정에 영향력을 미칠수있기때문에 최종 판매가격을 올리지않도록 「메이커」가 확약서를 받게하고 이것이 지켜지지않으면 「메이커」에 책사을 추궁하겠다고 명백히했다.
김장관은 또한 최근에 우지 생고무등의 국제시세가 상승하고있으나 이들 물자를 수입원료로하는 제품가격은 올리지못하도록 강력히 지도할방침이며 도매가 부대당 2백70원으로 4월보다 10원이뛴 「시멘트」값안정을위해서는 화차집중배정등의 조치를취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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