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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봐준다 수회|국세청직원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0일 서울시경 형사과는 서울 북부세무서 총무과 관리계장 이명호(48)씨를 뇌물수수 및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작년 8월3일쯤 서울 천호동406 동화고무상의 주인 박광운씨에게 68년도 1기분 개인영업세를 잘봐준다는 조건으로 3만원을 받아 먹는 등 11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30여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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