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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군수뇌 전략회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방부는 24일 하오 임충식장관 주재로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대간첩 대책본부장등 군수뇌가 모인 가운데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는 6월초 있을 예정인 한미국방 각료회담에서 한미간에 논의될 각군관계 의제를 종합, 본석하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EC121 미정보기 격추사건에 이은 동해의 미함대 진입등 일련의 한국방위에 관한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당국자는 이날 회의가 한미 각료회담을 위한 한국측의 의제선정 입장을 굳히는데 주로목적이 있었다고 전하고 곧 최종적인 의제결경을 위해 한미 실무자간의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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